여기 저자의 외침이 가슴에 닿아,

이리로 옮겨 봅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이 이렇게 강퍅한지요.

정오의 햇빛보다 더 찬란한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를 통해 나타났고

헤아릴 수 없는 죄가 안팎에 있는 우리들을 위해 아들을 죽이심으로 우리를 용납하셨는데,

왜 우리는 잔인하도록 무덤덤한 생을 이어가야 하는지요.

필설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어린양의 보혈을 통해 드러났거늘

어떻게 우리가 냉랭하게 살 수 있습니까?

그 사랑을 아직 모르는 이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갈지라도 구원받은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 마음지킴 p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