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곰플레이어로 보시면 화질이 좀더 좋아요--
---버퍼링이 늦내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2005년 11월 13일 삶의 두번째 생일을 맞은 날...
김현규 형제 한사람을 위한 세례식.. 안양천의 깨끗한 물에서 드디어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는구나.
죄 사함을 받는구나.. 새생명을 얻는 구나..하며 당사자가 아닌 제가 더 많이 떨렸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선언과 현규 형제가 물속에 잠겼다 나왔을때의 그 떨림과 감동에 어찌나 가슴이 벅차오르던지!
아담과 하와로 인한 원죄와 그동안 숱하게 많이 지어왔던 죄를 용서받고 주님의 진정한 자녀가 되었다는 기쁨,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나와...
13일 세례를 받은 현규 형제를 자녀로 받아 주셨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큰 은혜였어요..
사실 현규 형제는 세례식을 하기 전부터 주님에 대한 확신과 세례의 큰 의미를 잘 알고 있음에도...
내가 과연 세례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내가 죄사함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어떻게 나같은 사람이 주님 자녀가 될 수 있는 가에 대해서 에 대해 내심 불안해 하고 자꾸만 세례식을 미루고 싶어 했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많은 형제, 자매님의 축하속에서 받게 됨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요~
모르고 지나쳤던 세족례도 저도 현규 형제도 다 받고..  정말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기쁘고 마냥 좋기만 합니다.
빨리 현규 형제도 성령 받고 성령 충만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이번 세례식에 참여함으로 많은 걸 느끼고 잠시나마 주님의 뜻을 외면하고 생활한 저를 다시금 돌아 보게 되었어요.
여러 일들로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면서 쉽게 죄에 미혹되고 죄속에 허덕이는 생활,,, 뜨겁지고 차갑지도 않은 믿음...
가끔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기도하는 시간도 소홀히 하며 성경책도 팽개쳐 버리고..
또한 제가 느끼는 소소한 많은 죄들... 반성하게 됩니다.
이제 다시 정신 차리고 매일 주님께 죄를 자백하고 감사기도를 드릴꺼예요~*^^*
세례식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현규 형제에게 내가 먼저 세례를 받았으니 누나라 부르라고 장난을 쳤는데요... ^^;;;
저는 제가 성경을 많이 알고 그 아는 만큼 믿음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직은 어린 믿음임을 저 스스로 느끼고 참 부끄럽습니다.
어린 믿음에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니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해요..
이번 세례식 참여를 통해서 다시금 맘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삶 속에서 주님께 순종하고 봉사하며 살아가는 자,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나도 주님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는 자로 늘 새롭기를 소망합니다.

추운 날씨에 한사람을 위한 세례식이 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내심 날씨도 춥고 세례 받는 사람이 한명이라 쓸쓸하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ㅠ.ㅠ
그리고 목사님 일부러 전화까지 주셔서 맛있는 보쌈도 먹고
교무님께서 준비하신 홍시..  현규형제가 젤루 좋아하는데 새로 태어난날 젤루 좋아하는 홍시를 먹었네요 ^^**..
정말 정말 감동이고 눈물날 것 같아요..